SCM전문가 부각 (2011년 계약학과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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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전문가 부각 (2011년 계약학과 모집)

미국대학고용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Colleges and Employers)가 미국 기업의 2011년도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미국기업 48%가 2011년 SCM전공 석박사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SCM관련 수석시스템분석가의 연간 초봉은 8만 5,500 달러로 일반 대기업의 일반 행정직 초봉은 4만 1,750달러를 크게 상회하고 있습니다.(이슈와 뉴스, 1월7일)

과거 SCM 전문가를 단순 창고관리나 운송관리 업무로 인식하였으나 최근 SCM 전문가는“저비용으로 상품을 목적지로 운송하기 위한 최적의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이를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하이테크 엔지니어”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B2B, B2C 플랫폼을 통한 교역이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해운, 항공, 육상운송 등의 복잡한 물류 프로세스를 최적화시키는 일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해결할 SCM 전문가 및 실무 경력자가 부각되고 있는 것입니다.

SCM 전문가는 국내에서도 제조기업, 유통, e비즈니스 등의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과 LG전자는 올해 SCM관련 전문가를 승진, 영입하고 있습니만, 이에 부응할 수 있는 SCM시스템의 설계, 개발 등을 담당하는 실무 경력자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최근 물류전문대학원의 교육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에서는 기업체에서 등록금의 50%를 지원할 경우 등록할 수 있는 '계약학과‘인 2011년 1학기 “물류시스템경영학과” 석사 및 박사과정 학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2011년 1월말까지 등록접수 중에 있습니다.

(문의 :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교학과, 032-835-8181, http://gsl.incheon.ac.kr )